[음악] 아티스트 추천 #5 Mor Mor : 향수, 팔세토의 음색, 이지 리스닝
지난 Los Retros에 이어 다시 이지 리스닝이라는 키워드로 찾아왔다. 또 이번 아티스트의 음악에도 향수는 묻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좀 다른 점이라면 마냥 장르와 음색일까? 아무튼 지금 소개하려는 Mor Mor의 음악은 참으로 잔잔하면서도 향수가 있고, 팔세토의 음색이 부담스럽지 않아 듣기에 편안한 이지 리스닝이 가능한 아티스트이다. 본인은 Mor Mor라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주로 독서나 공부를 해야하는 등 노래는 필요하지만 노래에 너무 많은 신경을 뺐기지 않아야하는 상황에 듣곤 한다. 그리고 잔잔하고 듣기 좋은 Mor Mor와 같은 음악이 필요한 곳의 예를 들어보자.요즘의 카페는 보통 두 가지 양상으로 나뉜다. 메인 거리의 비싼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 커피숍, 그리고 다소 외곽에 숨어..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