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TO CART :: 레이벤, RB4089 BALORAMA

2023. 6. 29. 16:40LOOP NO.7 (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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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에 이끌려서?”

 

아마 운전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은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히 선글라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할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자외선은 해가 떠 있는 이상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기 때문에 필수품임을 부정할 수 없다. 더욱이 날이 갈수록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구매하는 것은 일상생활용인지, 스포츠용인지 등등 용도가 어쩌면 구분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또 어떤 선글라스는 너무 과하게 '패션'이거나 너무 과하게 '스포츠' 혹은 '사이버틱'하다. 그 중간의 접점에 있는 선글라스가 이 선글라스가 아닐까.

출처 : 영화 포드 v 페라리

이 선글라스는 당연히 누구나 알법한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벤의 것. 쉐입은 위로 치켜뜬 날렵한 느낌으로 얼굴을 감싸고 드는 굴곡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는 물론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은 모습이다. 더욱이 최근 본 영화 포드 v 페라리에서 크리스챤 베일이 착용하고 나온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이는 이 선글라스가 얼마나 남자답고 쿨한 선글라스인지 보여준다. (물론 크리스챤 베일이 남자답고 쿨한 것일 수도 있다. 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레이벤 공식홈페이지

본인은 운동을 하며 선글라스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쨍하고 삐까뻔쩍한 모습의 편광선글라스는 그닥 원하지 않는다. 오클리의 아이자켓과 같은 Mood라면 또 좀 예외이지만 말이다. 이 선글라스는 기능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모난 구석이 없는 것 같다. 사실 장점이 많은 물건은 많아도 단점이 극도로 적은 물건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얼만데?”

현재 레이벤 공식 홈페이지 기준 201달러, 네이버 최저가 기준 15~1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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