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남자 기본 로퍼 : 게으른 멋쟁이들을 위한. (하루타, 바스, 알덴부터 구찌까지)
오늘날의 패선 트랜드를 살펴보면, 구두라고 하는 카테고리 안에 속한 여러 신발들이 더 이상 격식있는(former) 의류에만 적용된다는 인식을 오랜 시간 깨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포티룩부터 그런지룩까지 많은 곳에서 이 구두라는 카테고리를 믹스매치하여 잘 활용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물 또한 나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완성된 하나의 착장의 아이템들이 같은 장르만을 공유하는 시대는 끝이 난 것을 알 수 있다. 구두라는 카테고리 안에는 여러 종류의 구두들이 있고, 아주 작은 디테일들이 명칭을 달리하게 만드는 만큼 그 또한 세분화되어 있다. 로퍼 또한 그러하며, 그 기준이 보통 발등 위의 디테일이 되겠다. # 대표적인 종류만 페니 로퍼 (Penny loafer) 이는 코인 로퍼 (Coin loafer..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