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MMM) : A부터 Z까지? 아니, 0부터 23까지 그리고 브랜드 라벨의 스티치
우리에게 각인된 마르지엘라는 어쩌면 독일군 신발, 타비와 같은 것들이 대표적일 듯 하다. 물론 해당 제품들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고 우리의 물욕을 끊임없지 자극하지만 마르지엘라의 옷은 그렇게만 알고 있기에는 더 많고 멋진 옷과 우리의 물욕 마저 감성으로 채워줄만한 요소들이 가득한 브랜드이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라고 하는 브랜드는 명성에 비해 다소 폐쇄적인 브랜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유는 아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설립자인 마틴 마르지엘라의 성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한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지속된 메스컴을 주목에도 본인의 모습을 보이기 꺼렸으며, 그가 디자인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의 옷이 유명 모델의 이름값과 외모에 편승하는 것을 지양했다. 그런만큼 그가 얼마나 브랜드 자체에 집중하였는..
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