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티스트 추천 #12 밴드 웨터 (wetter) : 본토의 락앤롤이 마구 떠올라
한국에서 락앤롤 문화는 사실 이제 여러 부분에서 관심이 많이 줄었다. 이전에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밴드 음악에 대한 관심을 생각하면 정말 크게 줄었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혁오밴드를 비롯해 잔나비와 같은 몇몇의 밴드들만이 각종 페스티벌이나 무대의 라인업을 오르내리기는 하지만 그들은 그들 밴드 자체가 인기 있는 것 뿐 락앤롤에 대한 애정이 큰 것은 아닌 것 만은 확실하다. 그런 와중에도 락앤롤 문화를 묵묵히 지키며 밴드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밴드 웨터이다. 우선 그들에 대해 알아보자. 밴드 웨터는 총 4명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보컬 최원빈, 베이스 정지훈, 채지호, 기타, 허진혁 드럼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들은 16년도 싱글앨범인 ‘who’라는 곡으로 데뷔하였다...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