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티스트 추천 #13 Tuesday Beach Club : 화요일 밤, 몽환적인 해변으로 떠나다.
어떤 밴드는 이름만 들어도 음악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Tuesday Beach Club. 단어 하나하나를 분리해서 생각해보자. 화요일(Tuesday), 해변(Beach), 그리고 클럽(Club). 바쁜 월요일을 넘긴 뒤, 살짝 여유가 생긴 화요일 밤. 바닷가 근처의 작은 바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적당한 바람과 파도 소리에 취하는 느낌.그런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낸 밴드가 바로 Tuesday Beach Club이다. 2022년에 데뷔한 이들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레트로한 질감의 기타 톤, 그리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그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Tuesday Beach Club, 어떤 음악을 할까?이들의 음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로파이한 질감과 세련된 사운드가 공..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