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ubwaycreatures : 지하철 속의 코미디, 세상은 요지경
우리의 편리한 교통 수단인 지하철, 버스보다 수용가능한 인원이 많고 정시 출발, 정시 도착을 잘 준수하는 만큼 그 이용객 또한 많다. 그렇기에 마냥 웃지 못할 일 들도 많이 일어나곤 한다. 사실 오늘날 SNS를 살피다 보면, 소위 'n호선 빌런'과 같은 이름으로 지하철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동영상 혹은 사진으로 떠돌아다닌다. 일부 페이지에서는 지하철은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 곳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근데 그러한 일들이 비단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세계 여러곳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그것들을 모아둔 인스타그램 페이지가 하나 있다. 바로 Subwaycreatures이다. 우리가 매번 고통받는 출근길, 약속 장소로 가는 길에 지하철의 온갖 비매너와 불편함 덕에 괴로워하는 동..
2020.02.16